추석을 맞이하여 와이프와 함께 광주에 내려 왔다.
다행히 7월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차표를 예매한지라.. KTX를 이용한 귀성길이었다.
자리를 보니.. 역방향에 출입문 바로 앞자리였다. 음..--;;
그런데 이자리에 앉아보니 KTX 의 설계상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을 한가지 더 보게 된다.
바로 자동문의 동선이다.
출입을 위해서는 자동문을 열고 닫는데 이게 열릴 때 자동문의 동선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.
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좌석의 머리 받이에 손을 올리고 있다가 이 자동문의 이동에 의해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.
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손이 끼이거나 하여 크게 다칠 위험이 있는 것 같다.
결국 자동문으로 출입시 동선상에 있는 승객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.
자동문의 동선에 사람의 손이나 다른 물질이 들어갈 수 없도록 수납형으로 설계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.
이것도 조금이라도 공간을 늘려 승차요금으로 재정을 키우려는 철도공사의 눈물겨운 노력이려나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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